비트코인의 업그레이드 아이오타 (IOTA) 는 무엇인가?

2018. 1. 16. 14:38 가상화폐/아인스타이늄EMC2|아이오타IOTA



가상화폐 '아이오타 (IOTA)'란 무엇인가?


 


아이오타 (IOTA) 는 2015년 10월 21일에 런칭되었습니다.


아이오타 (IOTA) 는 IoT (Internet of Things) 즉 사물인터넷에 최적화 된 새로운 마이크로 트랜젝션 암호화 코인입니다.


 


아이오타 (IOTA) 는 화폐적인 느낌의 비트코인과는 달리 확장가능한 무한한 느낌으로 설계되었으며, 이더리움과 같은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위한 신탁 열할을 수행하는 화폐로서, 27억개가 런칭과 동시에 전부 유통되었습니다.


아이오타 (IOTA) 는 상장하자마자 코인랭킹 8위를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신탁 역할은 제 블로그 해당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한국거래량 24.66% 이더리움 (ethereum) 은 무엇인가?


 


아이오타 (IOTA)는 2017년 9월 21일 기준 시가총액 14억 달러(약 1.6조원)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인당 0.53달러(약 611.22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 9월 21일 기준 27억개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아이오타 (IOTA)'의 특징은 무엇인가?



아이오타 (IOTA)는 블록 체인이 없는 최초의 암호화폐입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등의 코인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아이오타 (IOTA)는 새로운 블록 리스 분산 원장인 Tangle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것은 확장가능합니다. Tangle은 기존 블록체인을 뛰어넘은 기술로 수수료를 없애고, 보안 상승, 속도 향상을 장점으로 가집니다.


최초 개발자들이 모두 2010~2011년 간 블록체인의 영역에 있다가 IOTA를 개발시킨 점을 빌어볼때, 블록체인을 좀더 업그레이드 하고자하는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Tangle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angle은 새로운 분산 원장 아키텍처로, 혹자는 이것을 블록과 체인이 없는 블록체인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아닙니다.)


아이오타에서 거래가 진행되는 데는 총 3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첫 번째, 서명하기


개인 소유의 키로 거래 인풋을 서명합니다.


 


두 번째, 팁 선발


한거래를 통해 다른 두 개의 팁 (미확인된 거래들)을 선택하기 위해 Markob Chain Monte Carlo 알고리즘이 사용됩니다.


 


세 번째, 작업 인증


거래가 네트워크에 인정되기 위해서는 Hascash와 같은 작업 입증이 필요합니다.


 


즉 다른 어떤이가 거래를 함으로써 나의 거래를 팁 선발하고 이를 통해 나의 거래가 승인되는 방식입니다.


결국 거래가 이루어지면 질 수록 거래처리 속도가 빨라지게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오타가 탄생한 근본적인 이유는 기계 경제의 근간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제삼자의 개입 없이 순전히 기계끼리 필요에 의해 서비스와 자원을 거래하는 미래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물 인터넷이 촉발되기 시작한다면 '스마트 분권화'에 대한 필요성이 아주 높아질 것입니다.


 


포인트


우선 아이오타는 런칭하며 27억개를 xrp처럼 한번에 발행했고, 더이상 발행은 없어 인플레이션 걱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기존 블록체인 방식이 아닌 새로 고안한 tangle(탱글)이라는 메커니즘으로 거래증명(트랜잭션)및 전송이 xrp처럼 무지 빠르고, 거래규모가 아무리 커져도 대응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비트코인의 문제점을 보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증명이 쉽기때문에 트랙잭션 수수료가 없습니다.  POS가 아니어서 지분증명에 따른 자본가의  장악에서 자유롭습니다. POW가 아니어서 거대 마이너에게 자유롭고 무지막지한 전기를 소모하지 않으니 친환경적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휴를 신청할 만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상화폐입니다.



출처: http://tunadubu.tistory.com/41?category=789359 [만두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