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 펀드 투자법

2023. 7. 7. 11:41 재테크/펀드

 

 

1. 직접투자의 위험을 어느정도 분산시켜주지만 주식시장 자체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즉,  원금손실을 염두에 두고 투자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2. 올해처럼 주가지수가 등락을 반복할때는 큰 수익률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수익률과 리스크는 오른쪽으로 갈수록 커집니다.

 

예금 < 적립식펀드 < 거치식펀드 < 주식(직접투자) < 파생상품 순입니다.

 3. 적립식 펀드가 항상 이익을 내주지는 않습니다.

이익을 내려면 ① 지속적인 상승기(보통 수익률) ② 가입 → 하락 → 상승(높은 수익률) 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입 → 상승 → 하락 및 지속적인 하락기의 경우에는 원금손실을 입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물론 운용사의 방어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이 위의 절차를 따를겁니다.

 4. 경제여건의 변화로 하나의 적립식 펀드로 장기투자하는것은 위험합니다.

 장기투자의 도구로서 적립식 펀드를 선택해야하며 경제 및 국내외 상황에 따라 적절한 갈아타기가 필요합니다.  특히 1, 2위 펀드의 경우 순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며 급격한 자금유입으로 움직임이 둔화되기 쉽습니다. (상승기에 자신의 펀드가 1, 2위라면 환매 시점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5. 10년이상의 장기투자를 하실려면 ETF를 추천합니다.
거래소 상장종목이지만 인덱스 펀드와 다를게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kodex200은 거래량이 많고 kospi200지수를 추종하므로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수 있습니다. 주식처럼 당일 매입, 매도가 가능하고 총 보수도 약 0.5%정도로 극히 적으며 증권거래 수수료도 적습니다.

 5. 적립식 펀드 역시 목표 수익률을 설정해 놓아야 합니다.
적립식 펀드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거치식 펀드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모인 투자금액에 비해 매월 적립액이 미치는 영향이 작아지는것도 염두에 둬야합니다.
목표수익률은 투자금액의 몇%(예, 20%) 라든지 환매금액(예, 10,000,000)을 정해 놓는것도 좋습니다.

 6. 적립식 펀드도 통장 쪼개기가 필요합니다.
한 상품보다는 성격이 다른 펀드로 구성하는것이 위험을 회피하는 본래 목적에 부합됩니다.예를 들어 배당주 펀드, 중소형주 펀드, 원자재 펀드, 해외펀드등 몇개로 분산시켜 위험을 적절이 분산시키는게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7. 적립식 펀드는 변동성이 큰 상품에 적절한 주식형 펀드 투자법입니다.

위험을 분산시키는 이유는 변동성이 크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채권형이나 혼합형 보다는 주식형이 적합하다고 볼수 있으며 연말정산등의 이유로 장기주택마련펀드에 드는것은 소탐대실이라 할수 있습니다.

 8. 적립식 펀드가 목표에 도달하였으면 거치식 펀드로 갈아타야합니다.

 지금까지의 과정이 모으기였다면 앞으로의 과정은 굴리기입니다.

 또한 적절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자산증식을 안정적으로 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거치식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최초       대형주펀드:4천(40%)      원자재펀드:3천(30%)      해외펀드:3천(30%)

 

6개월후  대형주펀드:5천(42%)      원자재펀드:4천(33%)      해외펀드:3천(25%)

                                                     ↓ 변경

              대형주펀드:4천8백(40%) 원자재펀드:3천6백(30%) 해외펀드:3천6백(20%)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위와 같은 과정으로 조정을 해주면 안정적인 수익율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http://solarwind2.tistory.com/entry/적립식-펀드-투자법 [부자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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