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별 안전운전 요령(고속도로, 교차로, 언덕길 오르막 내리막길, 이면도로, 커브길

2017. 8. 21. 15:23 자동차/안전운전


도로 구조별 운전 요령

(1) 고속도로

. 고속도로를 운전시 준비사항

충분한 수면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약물중독, 수면부족 등 금지)

자동차의 정비점검이 필요하다 (연료, , 브레이크, 타이어 등)

정원 화물 적재의 이상 유무 확인

기상 정보의 사전 정취 (지역별 일기 개항)

 

. 고속도로 운행시 기본자세

몸을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등과 허리를 밀착시켜야 한다.

한 손으로 핸들을 잡지 말아야 한다.

운행 중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자기 팔보다 먼 거리의 기계조작은 하지 말라.

재채기를 하여도 차체가 흔들린다.

한눈을 팔면서 운전하는 것은 극히 위험하다.

 

. 고속도로 운행시 이런 사항은 꼭 지키고 운전하자

추월운행을 하지 말아야 한다.

교차로 부근에서는 절대 추월을 금지한다.

고속도로 상의 추월은 꼭 11대씩 한다

추월 앞차의 전방 주시는 꼭 필요하다.

안전거리 미확보는 자살행위다

진입시에는 사각지점을 충분히 확인하고 진입한다.

가속 (탄력) 은 충분히 하고 진입한다.

돌풍을 항시 예상하고 주의하여 운행한다.

 

. 고속도로에서 추월시에 주의할 점

반드시 후방차량의 상태를 주의하고 앞지르기를 실시한다.

앞지르기 차선으로 나올 때는 먼저 신호를 충분히 하여 핸들의 조작이 7-8초의 시간이 지난 후 진입하고 진입 후 에는 방향등의 조작이 끝나야 한다.

앞지르기를 하려고 할 때 앞차가 주행선에서 차간거리를 좁히고 주행할 때는 그 전차의 이동 상태에 주의한다.

앞차를 추월코자 할 때 추월선의 후방 뒤차가 접근해 올 때 그 차를 먼저 추월시키고 나서 앞지르기를 먼저 실시한다.

추월 차선으로 계속 느리게 운행하는 차량이 있다고 해서 우측 추월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

가속 차선이 있는 곳에선 절대 추월해서는 안 된다.

 

(2) 교차로

. 교차로 마주치기 사고의 위험성

교차로에서, 특히 신호기가 없거나 앞을 잘 내다볼 수 없고, 우를 확인할 수 없는 교차로를 통행할 때는 마주쳐 충돌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교차로 마주치기 사고는 차 대 차의 사고인데, 사망 또는 중상자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이 경우 신체를 보호하는 구조물이 없는 2륜차나 운전자나 자전거를 탄 사람의 사망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 교차로 마주치기 사고의 발생원인

교차로 마주치기 사고는, 대체로 일시정지 및 서행을 이행치 않는 등 지극히 기초적인 운전자세의 실수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실수는 운전자가 자동차 등이 많이 주행하지 않는 시간이나,설마 자동차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진행하는 경우에 흔히 일어난다. 또는 그곳에 교차로가 있는지를 몰랐다든가, 양쪽 차량의 운전자가 서로 자기에게 우선권이 있다고 착각을 하는 경우에도 일어난다. 그리고 운전자가 자기 나름대로 판단하거나 교차로를 알아차리지 못하여 일시정지 또는 서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실수를 하게 된다.

 

. 교차로 마주치기 사고의 예방 요령

전방의 교통상황을 잘 살핀다.

언제든지 브레이크를 밟을 준비태세를 갖춘다.

안전 운전 행동은 정확하게 실천한다.

교차로에서는 신호가 바뀌자마자 출발하려고 하고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무리하게 통과하려고 하는 조급한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에 보행자나 운전자 모두가 조심해야 한다.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대부분이 신호가 바뀌는 순간에 많이 발생하므로 한 박자 씩 늦게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차로에서는 녹색신호라도 바로 출발할 것이 아니라 건너편 교통 사정을 잘 살피면서 진행해야 하고, 좌회전할 때는 반대방향에서 직진하는 차의 움직임을 잘 살펴야 한다. 그리고 우회전할 때는 차도로 뛰어드는 보행자와 바짝 붙어 따라오는 이륜차, 자전거 등에 대해 신경 써야 한다.

 

(3) 언덕길

언덕길을 올라갈 때에나 내려갈 때에도 서행하여야 한다.

특히 내려갈 때에는 가속력에 주의하여야 한다.

언덕길에서 급브레이크나 급핸들은 차가 길 밖으로 전복하거나 옆으로 미끄러져 나갈 위험성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오르막길에서 앞차에 너무 바짝 뒤따라가지 말고, 여유 있는 차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내리막길에서는 언덕길을 올라갈 때와 같은 속도의 기어(gear)를 이용하고, 엔진 브레이크 (engine brake)를 병용하여야 한다.

또 엔진의 힘은 남도록 하되 힘이 부치지 않는 상태에서 조작하여 구배를 올라타도록 한다.

다 올라갈 무렵 (정상부근) 엔진의 힘이 남는다 하여 과속한 후 변속을 하여서는 안 된다.

저속으로 올라가고 내려가다 악셀레이터를 놓은 상태에서 탄력이 생길 때 (동력이 바꾸어질 때) 고속위치로 변속한다.

 

(4) 이면도로

. 이면도로 운전의 위험성

이면(裏面) 도로는 간선(幹線) 도로와 달리, 운전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환경과 여건이 좋지 않기 때문에 위험성이 많다.

 

. 이면도로를 안전하게 통행하는 방법

항상 위험을 예상하면서 운전하고, 위험 대상물을 계속 주시한다.

특히 어린이들은 시야가 좁고 조심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미처 보지 못하여 뜻밖의 장소에서 차의 앞으로 뛰어드는 사례가 많으므로, 방 심하지 말아야 한다.

 

(5) 커브길

. 커브길 사고의 세가지 원인

원심력을 경시하여 커브의 감도를 얕잡아 보고 속도를 충분히 낮추지 않은 채 돌려고 하거나, 미리 속도를 낮추지 않고 커브 안에서 핸들을 돌리면서 브레이크를 걸거나, 노면이 젖어있는 등 미끄러운 상태인데도 속도를 낮추지 않고 커브를 돌려고 하기 때문이다.

운전조작의 실수 : 커브안에서 핸들을 복원시키기 전에 과속하기 때문이다.

커브를 빨리 돌아 나가려고 위험을 알면서도 대향차선으로 넘어가 질러 나가기 때문에 사고는 일어난다.

 

. 커브길 주행의 세가지 요령

커브길에 들어서기 전에 속도를 낮춘다. 노면이 젖어 있는 등 미끄러운 상태일 때에는 건조한때보다 더 속도를 낮추어서 주행해야 한다. 이것이 커브길 안전운행의 철칙이다. 커브 길에서는 서행을 해야만 조종의 안정성이 커져서 안전하다.

커브 안에서는 절대로 급브레이크를 걸지 않는다. 커브 안에서 브레이크를 걸면 옆으로 미끄러져 나가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걸지 않고 주행할 때 보다 훨씬 위험하다.

만일, 커브에서 부득이 감속이나 또는 정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펌프 질을 하는 식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방법을 쓰도록 한다.

대향차선을 넘어가지 않는 범위에서 OUT(바깥쪽)-IN(안쪽)-OUT(바깥쪽)으로 주행하여야 옆으로 미끄러져 나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1> 커브 반경에 따른 자동차의 주행속도

커브반경

안전속도

위험속도

10 m

16km/h

21km/h

50 m

36km/h

47km/h

150 m

62km/h

82km/h



출처: http://safetyroad.tistory.com/entry/도로별-안전운전-요령고속도로-교차로-언덕길-오르막-내리막길-이면도로-커브길 [도로교통안전이야기 road design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