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운전자세 및 방어운전

2017. 8. 21. 15:19 자동차/안전운전


1. 올바른 운전자세 및 방어운전

 

(1) 올바른 운전 자세

. 앉을 때 엉덩이와 시트 사이에 간격이 생기지 않도록 엉덩이를 깊숙이 해서 앉는다.

. 시트의 위치는 브레이크페달을 강하게 밟기에 적당한 거리에 두도록 한다. ,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힘껏 밟았을 때 오른발의 허벅지가 너무 펴지지 않도록 굽은 상태가 되도록 한다.

. 시트백(등받이)의 각도는 등을 시트백에 밀착시킨 상태로 양손의 바닥으로 핸들 상부를 강하게 쥐고 각도를 맞춥니다, 핸들을 꺾을 때 시트 백에서 등이 이탈되지 않도록 한다.

. 핸들은 915분에서 1010분의 위치에서 자연스럽게 핸들을 쥘 수 있는 범위로 상하를 조정한다.장거리 운전시는 피로를 고려하여 820분까지 가능하다.

. 헤드레스트(머리받침대)는 헤드레스트의 중앙부분이 귀의 후방에 오도록 맞추고 헤드레스트와 머리 사이에 손가락 2개 정도가 들어가도록 한다.

. 좌석안전띠는 어깨띠가 목에 감기지 않게 하고 허리띠는 골반을 둘러 감싸도록 확실히 채워둔다.

. 시선위치를 확보합니다. 시선의 위치가 낮으면 사각의 범위가 많아지고 상체가 기울여지면 진행방향의 정보를 얻기 힘들어진다.

. 변속을 한 후에는 클러치 페달에서 발을 떼어 발받침대에 고정한다.

 

(2) 방어 운전의 의의

방어 운전이란 소극적인 운전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오히려 그와는 반대로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더라도 그에 적절하게 대처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운전 방법이다.

 

(3) 방어 운전의 요령

. 운전자는 앞차의 전방까지 시야를 멀리 둔다. 장애물이 나타나 앞차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즉시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춘다.

. 뒤차의 움직임을 룸미러나 사이드미러로 끊임없이 확인하면서 방향지시등이나 비상등으로 자신의 차량의 진행방향이나 운전의도를 분명히 알린다.

. 교통신호가 바뀐다고 해서 무작정 출발하지 말고 주위 자동차의 움직임을 관찰한 후 진행한다.

.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골목길이나 주택가에서는 상황을 예견하고 속도를 줄여 충돌을 피할 시간적 공간적인 여유를 확보한다.

. 눈이나 비가 올 때는 가시거리단축, 수막현상 등 위험요소를 염두에 두고 운전한다.

. 교통량이 너무 많은 길이나 시간을 피해 운전하도록 한다. 교통이 혼잡할 때는 조심스럽게 교통의 흐름을 따르고 끼어들기 등을 삼가 한다.

. 앞차를 뒤따라 갈 때는 앞차가 급제동을 하더라도 추돌하지 않도록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한다. 4, 5대 앞차의 움직임까지 살핀다.

. 대형차의 뒤를 따라 가는 것은 별로 좋지 않으며, 편도 1차로 도로에서 대형차를 뒤따라갈 때는 가능한 한 앞지르기를 하지 않도록 한다.

. 뒤차가 앞지르기를 하려고 하면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주고 속도를 줄여 양보해 준다.

. 진로를 바꿀 때는 상대방이 잘 알 수 있도록 여유 있게 신호를 보낸다.

. 횡단하려고 하거나 횡단 중인 보행자가 있을 때는 속도를 줄이고 주의하여 진행한다.

. 어린이가 있을 때는 어린이와 안전한 간격을 두고 서행하여 진행하거나 일시정지 후 진행한다.

. 다른 차의 옆을 통과할 때는 상대방 차가 갑자기 진로를 변경할 수도 있으므로 미리 대비한다. 충분한 간격을 두고 통과한다.



출처: http://safetyroad.tistory.com/entry/올바른-운전자세-및-방어운전 [도로교통안전이야기 road design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