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 13개의 글
언제나 보행자가 최우선 모든 보행자를 나의 부모, 형제, 자녀라는 생각으로 보호하는 마음을 가진다.운전자에 비해 보행자는 교통 약자이므로 운전자는 보행자가 스스로 피해갈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을 삼간다.보행자의 행동은 기대하는 만큼 민첩하지 못하므로 보행자가 나타나면 무조건 속도를 줄인다.보행자는 횡단보도를 안심하고 건너가므로 특히,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전에는 안전을 반드시 확인하고 통행한다. 보행자의 행동 특성 보행자는 도로로 갑자기 뛰어드는 등 급히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자동차의 통행량이 적다고 해서 무단 횡단하는 경향이 있다.횡단보도를 통행하기보다 현 위치에서 횡단하려 한다. 보행자 보호와 안전운전 방법 보행자의 행동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여 추측 운전을 삼간다.모든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
주·정차의 정의[주차]란 운전자가 승객을 기다리거나 화물을 싣거나 고장이나 그 밖의 사유로 인하여 차를 계속하여 정지 상태에 두는 것 또는 운전자가 차로부터 떠나서 즉시 그 차를 운전할 수 없는 상태에 두는 것을 의미하며, [정차]는 운전자가 5분을 초과하지 아니하고 차를 정지시키는 것으로서 주차 외의 정지상태를 뜻한다. 안전한 주·정차 요령차도와 보도의 구별이 있는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차도와 보도의 구별이 없는 도로에서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부터 50cm이상 거리를 띄우고 세워야 한다. 도로의 우측·황색 실선에서는 주·정차가 금지되며, 황색 점선의 곳에는 정차가 가능하다. 건널목의 가장자리 또는 횡단보도로부터 10m이내의 곳은 주·정차를 금지한다. 야간 주·정차시에는 차폭등·미등을 켜서 사고..
특별한 상황 및 기타 (1) 사각지점에서 운전요령 운전자가 운전석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점에 대해서는 보다 섬세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차의 뒷부분과 옆으로 조 금 뒤쳐진 부분은 후사경을 통해서도 보기 힘든 사각지점이 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후진할 때는 차에서 내려서 상황을 보거나 다른 사람의 유도를 받아야 하고, 좌측 또는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고자 할 때는 후사경에 의지할 것이 아니라 고개를 돌려서 상황을 살펴본 뒤에 핸들을 조작해야 한다. [그림1] 전방 및 후방 사각 (2) 뛰어들기 사고예방 가. 뛰어들기 사고의 형태 ① 주차 중인 자동차의 뒤로부터 뛰어든다. ② 버스 정류장의 버스 앞․뒤로부터 뛰어든다. ③ 골목길로부터 뛰어 나온다. ④ 어머니를 보고 어린이가 길 건너로부터 차도로 뛰어든다. ..
도로 구조별 운전 요령(1) 고속도로가. 고속도로를 운전시 준비사항 ① 충분한 수면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약물중독, 수면부족 등 금지) ② 자동차의 정비점검이 필요하다 (연료, 물, 브레이크, 타이어 등) ③ 정원 화물 적재의 이상 유무 확인 ④ 기상 정보의 사전 정취 (지역별 일기 개항) 나. 고속도로 운행시 기본자세 ① 몸을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② 등과 허리를 밀착시켜야 한다. ③ 한 손으로 핸들을 잡지 말아야 한다. ④ 운행 중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⑤ 자기 팔보다 먼 거리의 기계조작은 하지 말라. ⑥ 재채기를 하여도 차체가 흔들린다. ⑦ 한눈을 팔면서 운전하는 것은 극히 위험하다. 다. 고속도로 운행시 이런 사항은 꼭 지키고 운전하자 ① 추월운행을 하지 말아야 한다. ② 교..
위험한 상황에서의 운전요령 (1) 야간운전시 가. 야간 운전의 위험성시야의 범위가 좁아져서 특히 조명이 없는 도로에서 운전자의 시야는 전 조등이 비추는 범위(보통 윗방향으로는 100m, 아랫방향으로 40m)까지 밖에 볼 수 없으므로 보행자나 위험 물체의 발견이 늦다.원근감과 속도감이 둔해진다. 특히 조명이 없는 도로에서는 주변의 상황 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과속으로 주행하기 쉬워진다.자전거는 밤에 등화 없이 다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보이지 않는다.밤에는 장애물이 잘 보이지 않거나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낮 의 경우보다 사망사고의 비율이 높다. 나. 야간 운전의 기초 지식① 낮의 경우보다 낮은 속도로 주행한다 . ② 마주 오는 차의 전조등 불빛을 정면으로 보지 않는다. ③ 전조등이 비추는 범위의..
정지거리운전자가 보행자나 정지신호를 보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공주시간, 그 동안 자동차가 진행하는 거리를 공주거리라고 한다. 그리고 브레이크가 작동한 때부터 자동차가 완전히 정지할 때까지 진행한 거리를 제동거리라고 한다. 이 둘을 합한 것이 정지거리이다. 공주거리는 운전자의 주의력이나 반응속도에 따라 달라지고, 제동거리는 자동차의 무게, 도로상태, 브레이크 성능에 따라 달라진다. 두 경우 모두 자동차의 속력이 빠르면 더 길어진다. d=Vt/3.6+V2/(254μ) ⇒ 단위 : m 공주거리(空走距離)는 운전자가 위험을 인식하고 판단하여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서 브레이크가 작동되기 전까지 달려 나가는 거리를 말한다. 제동거리는 브레이크가 작동을 시작해서 정지할 때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공주..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확실하게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장비 가운데 하나가 바로 브레이크다. 늘 운전자가 쓰는 장비이기 때문에 별다른 테크닉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제동거리를 좀더 줄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하다. 급박한 상황에서는 제동거리 1∼2m 차이에 따라 사고 유무가 결정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제동거리는 브레이크를 쓰는 방법에 따라 크게 차이 난다. 위급한 상황에서 급제동할 때는 스키드 마크가 그려질 정도로 강하게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풀 브레이킹이 기본이다. 이후 바퀴가 잠기기 직전까지 브레이크를 밟는 한계제동 감각을 익히고, 한계제동을 넘어서서 바퀴가 잠기면 더블 브레이크로 접지력을 살리는 방법도 알아두면 좋다. 엔진 브레이크는 풋 브레이크를 보조할 수 있는 훌륭한 제동방법..
1. 명순응[明順應, light adaptation] 어두운 곳으로부터 밝은 곳으로 갑자기 나오게 되면 강한 빛에 의해서 로돕신이 한꺼번에 분해되어 눈이 부시지만, 곧 원추 세포가 빛은 수용하여 시각이 정상으로 회복되어 점차로 밝은 빛에 순응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 때 처음에 잘 보이지 않다가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정상적으로 보이는데 영화관에서 밖으로 나왔을 때 명순응을 경험하게 된다. 2. 암순응[暗順應, dark adaptation]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면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다가 차츰 잘 보이게 되는데, 이것은 밝은 곳에서 분해되었던 로돕신이 어두운 곳에서 다시 합성되면서 간상 세포가 약한 빛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암순응이 진행됨에 따라 간상세포의 감도가 높아져서 원추세포를 대..
커브길 주행요령 1. 커브길의 시작점에서 도로의 바깥쪽 라인으로 진입하여 안쪽 라인에 가깝게 붙여 돌고 바깥쪽 라인으로 빠져 나가는 코너링 방법으로 원심력을 줄여 빠져나가는 아웃 인 아웃(Out In Out) 주행방법입니다. 단, 이는 차로 내에서만 이루어져야지 대향차로로 넘어가면 안 됩니다. 2. 커브의 시작점에 도달하기 전에 속도를 충분히 줄여주고 원심력의 영향을 최소화 한 속도로 커브를 돌아 빠져 나오면서 가속을 하는 코너링으로써 슬로우 인 패스트 아웃(Slow in Fast Out) 주행방법입니다. 3. 커브길 주행 중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바퀴는 원심력에 의해 횡방향으로 미끄러지게 되므로 급브레이크 조작은 위험합니다. 또한, 커브길 주행 중 차가 미끄러진다고 하여 반대방향으로의 급핸들 조작 역시 ..
딜레마(dilemma) 구간(1) 1. 정의 교차로 진입 전 녹색신호가 켜져 있는 것을 보고 교차로를 빨리 통과하기 위해서 속도를 높이다가 황색신호로 전환되어 운전자가 급정지를 할 경우 뒤따라오는 차량이 내 차량을 추돌을 하거나 정지선 내에 정지를 못할 것 같고,계속 진행할 경우에는 황색 신호(3초간 점등)가 끝날 때까지 교차로를 빠져나오지 못하고 교차로 내에서 다른 쪽에서 진입하는 차량과 충돌을 할 것 같아서 정지할 것인지, 계속 진행할 것인지 고민하는 즉, 딜레마에 빠지는 구간을 말합니다. 교차로 통과시 모든 차마는 황색신호 시에는 정지선 앞에서 정지하여야 하며, 이미 교차로에 진입하고 있는 경우에는 신속히 교차로 밖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다만, 황색신호가 시작되는 것을 보았지만, 정지선에 근접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