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주식수 - 주식 상식 용어

2023. 7. 7. 11:47 재테크/주식

 

 

상장주식수는 상장이 완료되어 증권거래소를 통해 매매가 가능한 주식의 총수를 말한다. 상장주식에 액면가를 곱하면 자본금하고 동일하다.
가령 자본금이 100억원이면 상장주식은 1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된다.
액면가가 5000원이라면 총 200만주의 주식이 상장되었다는 의미이고 상장주식수는 200만주가 된다.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장주식수에 따라 다음과 같은 분류를 한다.
1)대형주 : 자본금 850억원이상
2)중형주 : 자본금 350원이상~850억원 미만
3)소형주 : 자본금 350억원 이하
상장주식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첫 번째는 상장주식수에 따라 투자자에 대한 투자자에 대한 선호도가 달라지게 된다. 상장주식수가 너무 적다면 유통물량이 적기 때문에 유동성을 중요시 여기는 투자자나 대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투자자에겐 적당하지 못하다는 단점을 갖게 된다.
두 번째는 상장주식수에 따라서 대부분의 주가분석 수치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같은 이익과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라면 당연히 상장주식수가 적은 기업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는 이점이 있다.
상장주식수가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상장주식수가 작을수록 주당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주가에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소형주의 경우에는 유통물량이 작기 때문에 작전세력의 인위적인 주가조작이 가능해져 주가가 폭등하기도 한다.

출처: http://solarwind2.tistory.com/entry/상장주식수-주식-상식-용어 [부자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