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졸음운전 예방하여 안전운전 하기

2017. 8. 21. 15:07 자동차/안전운전



1. 껌 씹으며 동승자와 대화하기

- 껌을 씹으면 각성효과가 생겨나는데, 특히 졸음예방껌이 각성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만약 껌의 단맛이 싫다면 동승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려면 계속 생각을 해야 하고, 자연스레 입을 움직이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조금 주의해야할 사항은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잠을 자지 않는 것이 매너라는 사실. 졸음이 오는 동승자는 조수석에 타지 말고 뒷자석에서 재우는 것이 졸음운전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2. 신나는 음악 듣기

- 지난 설 연휴 기간 실시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음악을 들으며 졸음을 쫓는다고 응답한 고속도로 운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처럼 음악을 틀어놓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도 졸음을 쫓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박자에 맞추어 어깨를 들썩이다 보면 잠이 조금은 달아날텐데요, 하지만 음악에 지나치게 심취한 나머지 운전에 집중하지 않으면, 역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고속도로에서는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3. 졸음쉼터 이용하기

- 껌을 씹어도, 음악을 들어도 이래저래 눈꺼풀이 무겁다면 고속도로 휴게소나 졸음쉼터를 이용해서 잠을 청해보세요

- 졸음쉼터는 휴게소 간 거리가 먼 구간에 마련된 휴식공간인데요, 이 곳에 주차해놓고 잠시 눈을 붙여보세요. 잠시 눈을 붙이고 났다면, 양치질 혹은 가글을 하는 것도 졸음운전 예방 효과에 배가 되는데요, 치약의 주성분인 페퍼민트 향료 등이 나른했던 정신을 상쾌하게 해줄 것 입니다.

 

4. 스트레칭하여 몸을 깨우기

- 고속도로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다리의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더욱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한 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건 어떨까요?



출처: http://safetyroad.tistory.com/entry/고속도로-졸음-방지 [도로교통안전이야기 road design safety]